아기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손가락 다섯개, 발가락 다섯개 인지....본답니다.
손가락 발가락만 볼건가요?



1. 코

코 끝에 흰색의 알갱이들이 몽글몽글 맺혀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여드름의 일종으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후각은 꽤 발
달해서 젖 냄새를 매우 좋아하며, 코를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2. 입

입은 갓난아기의 몸 중에서 가장 활약이 큰 부위이다.
모유나 분유의 단맛을 좋아한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쓴맛, 신맛, 매운맛이다.
미각은 잘 발 달되어 있는 편이다.
젖을 빠는 힘이 의외로 강해서 입술에 간혹 흰색의 물집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지만 곪거나 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3. 머리카락

숱이 적은 아이도 있고, 많으면서 색이 짙은 아이도 있다.
하지만 이때의 머리카락 상태가 평생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머리속에 지루성 습진인, 노르스름한 딱지가 앉기도 한다.
깨끗이 닦아 주면 곧 없어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머리

몸에 비해서 머리가 매우 큰 편.
머리 앞부분에 말랑말랑하면서도 안으로 쏙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을 대천문이라고 한다.
대천문은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아물지 않아서 생긴 틈새로, 한 돌 반 정도가 되어 저절로 닫힐 때까지 심하게 누르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귀

귓불에는 연골이 있어서 단단한 편이다.
따라서 한쪽으로만 눕혀놓으면 얼굴에 귓불이 찰싹 달라붙은 듯한 모양이 된다.
청력은 소리의 크기나 음절을 알아듣는 정도.
큰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6. 눈

명암은 구별할 수 있지만, 아직 시력이 약해서 30cm정도 거리에 있는 것만 볼 수 있다.
눈 주위에 눈곱이 껴있는 경우가 많은데, 눈곱이 노랗고 빨갛게 눈이 충혈 되어 있다면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을 받도록 한다.



7. 손톱

갓 태어난 아기의 손톱은 얇지만 의외로 잘 자라서 자주 잘라 주지 않으면 얼굴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목욕시킨 후에 아기 전용 손톱가위로 자주 잘라 준다.



8. 젖꼭지

생후 3-4일 정도 된 아이의 젖꼭지를 보면 좀 불룩한 데다 누르면 흰색의 액체가 나온다.
이것은 아기가 엄마 몸속에 있을 때 모체의 호르몬이 아기의 유선을 키워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후 7-10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젖꼭지는 손으로 일부러 짜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손대지 않도록 한다.



9. 목

갓 태어난 아이의 목은 매우 짧아서 머리와 몸이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목의 근육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서 가누지는 못하지만, 좌우로 방향을 바꾸거나 턱을 들어올릴 수는 있다.



10. 피부

신생아는 혈액 중에 헤모글로빈이 많아서 피부가 빨갛게 보인다.
또 피부의 표면이 술술 벗겨지기도 하고, 피부가 노르스름해지는 황달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은 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단, 황달 증세가 없어지지 않고 점점 심해진다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11. 엉덩이

엉덩이나 등에 부분적으로 푸르스름하게 몽고반점이 나 있다.
색의 농도나 크기는 아기마다 차이가 있고, 부위도 팔과 다리등 제각각으로, 5-6세 정도가 되
면 저절로 없어진다.



12. 배꼽

짧게 자른 탯줄은 1주일 정도 지나 완전히 마르면 저절로 떨어진다.
탯줄이 떨어질때까지는 목욕 후에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시켜서 짓무르거나 곪지 않도록 한다.
탯줄이 떨어져 나간 곳에서 출혈이 있거나 고름이 나오면 바로 진찰을 받도록 한다.



13. 발

신생아는 팔을 W자형으로 구부리고, 다리는 개구리처럼 벌린채 무릎을 구부린 M자형을 하고 있다.
이것은 아직 뇌의 기능이 충분하게 발달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아이에게는 이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이다.

 

신생아기에 기저귀를 갈아채울때 M자형 다리를 염두에 두고 갈아주어야 합니다.
다리를 강제로 펴는 쭉쭉이~~는 금물!!
고관절이 발달하고 신체조절 능력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다리가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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