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와 갑부

2010.01.07 16:46 from 태교/태교칼럼

애키우기 힘들어 출산율이 세계 꼴찌입니다.

이중국적 붐이라고도 합니다.
다 들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하기도 한답니다.
모 그룹의 며느리도 원정출산을 하러 미국으로 갔다고 합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미국국적을 선물(?)해 줄라고.....

이 땅이 그렇게 살기 힘든 곳 인가요??

 

 

대학까지 공부시키는데 2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교육시키기가 너무 힘들어 애를 갖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무슨 교육을 얼마나 시키는지는 몰라도....

태교에는 많이 무관심 한듯합니다.

입시과목 중의 하나인 영어나 수학만치도 하질 않으니.....

 

분명한 것은 나중에 열심히 열공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아기의 뇌발달은 태아->유아기에 이미 완성돼 있다는 것을

이 때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다는 것이 일단 편할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치만 그것이 전부는 절대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부가 갑부가 되면 다시 어부가 될 수 있다는 이 이야기....

 

 

 

<어부와 갑부>


한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의 해안 마을에 있는 부두에 앉아 있는데
마침 어부가 작은 보트를 정박했다.
배 안에는 커다란 물고기가 네댓 마리 있었다.
미국인은 어부가 잡은 고기가 아주 좋아보인다고 칭찬하면서 그것들을 잡는 데 얼마나 걸렸나고 물었다.

 

'잠깐이지요.' 라고 멕시코인이 대답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오랫동안 바다에 있으면서 고기를 왜 좀더 많이 잡지 않았는지 물었다.

멕시코인은 자기 식구들이 당장 살아가는 데는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국인이 멕시코 어부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면 남은 시간에는 뭘 하시나요?'

 

"늦게까지 자고, 고기를 좀 잡고, 우리 애들과 놀아주고, 아내 마리아와 늦잠을 즐기고,
저녁마다 시내를 어슬렁거리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포도주를 목을 축이며 기타를 칩니다.
저는 바쁘고 꽉 찬 삶을 삽니다. 선생님" 라고 어부가 대답했다.

 

미국인은 비웃으며 말했다.
'나는 하버드 대학 출신인데, 당신을 도울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이 고기 잡는 시간을 늘리면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더 큰 보트를 살 수 있어요.
큰 보트로 얻게 되는 수익으로 보트를 여러 척 살 수 있을 테고,
결국에는 고기잡이 선단을 갖게 되겠지요.
당신이 잡은 고기를 중간상인에게 넘기지 않고 생산자에게 직접 팔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통조림 공장을 하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상품, 공정, 판매를 당신이 통제하게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는 작은 어촌마을을 벗어나서 맥시코 시티로 옮겨야 할 겁니다.
그 다음에는 로스엔젤레스로, 그 다음에 계속 확장되는 기업을 운영하려면
결국에는 뉴욕으로 옮기게 되겠죠.'

 

 

멕시코 어부가 물었다. '하지만 선생님, 그러려면 몇 년이 걸립니까?'


'15년에서 20년 정도가 아닐까요?' 미국인이 대답했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요, 선생님?'


미국인은 웃으면서 그 부분이 가장 괜찮은 점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자기 주식을 일반에 팔아넘기고 당신은 큰 부자가 됩니다.

100만 달러는 충분히 벌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100만 달러요? 그 다음에는요? 선생님?'


 

미국인은 말했다.

'그 다음에 당신은 은퇴하게 되겠지요.
작은 해안가 어촌 마을로 가서, 늦게까지 자고, 낚시 좀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내와 낮잠을 즐기고 저녁이면 시내를 어슬렁 거리며
친구들과 어울려 포도주를 마시면서 기타를 칠 수 있겠지요.'

 

...........................뭥미???

 ■

 

 

 

아기에게 사랑과 행복하게 사는 것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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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

2009.12.20 19:50 from 태교/태교칼럼
천재교육의 허실?
 
요즘들어서 자녀들에게 영재 교육, 천재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부모님들의 소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태아에게 영어 교육을 시킨다고 뇌 자체가 채 형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영재 교육이 되겠느냐고 코웃음을 치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태아 교육이야말 영재 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과찬하기도 합니다.

세간에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19세기말 개화운동가로 알려진 김옥균 선생이 저승에 갔는데
어느 날 옥황상제가 그를 불러 바둑 한 수를 청했답니다.
그러자 김옥균 선생은 내기 바둑을 두자고 제안했는데, 내기의 내용인 즉,
만약 김옥균 선생이 이기면 한국에 천재 5명을 태어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천재 5명만 한국에 태어나면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이 실현되리라 믿었던 것입니다.

옥황상제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그 5명이 도대체 누구냐고 묻자
김옥균 선생은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 부인, 갈릴레오를 대었습니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껄껄 웃으며 말했답니다.

<허허, 이 사람아! 한 시대에 한 사람도 태어나기도 힘든 게 천재인데,
한꺼번에 다섯이나 달라니 말이 되느냐?
참으로 괘씸하구나!>
 

누구나 천재를 바랍니다.
하지만 천재는 누구의 강요나 욕심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고유한 자아실현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태아교육이란 태아와 산모 사이에서 일어나는 순수하고 진실한 대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태아교육을 잘해서 장차 태어날 아기의 자아성장 발달을 돕고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자아가 꽃이 필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그것이 천재교육이고,
그런  천재교육이라면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지 않을까요?
 


- 우리아기잘키우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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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나비의 애벌레가 나뭇가지 위에서 엄마를 찾고 있었어요.

 

그때 나뭇가지 위로 꿀벌이 나타났어요.

 

그러자 애벌레는 꿀벌에게 물었어요.

 

<우리 엄마 못 봤어요?>

 

꿀벌은 나비의 애벌레를 자세히 살피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어요.

 

<넌 지렁이 비슷하게 생겼구나.>

 

애벌레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중얼거렸어요.

 

<지렁이가 우리 엄마인가?>

 

나비 애벌레는 나뭇가지를 내려와서 엄마를 찾았어요.
마침 지렁이 한 마리가 애벌레의 곁을 기어가고 있었어요.
지렁이도 나비 애벌레를 유심히 살피면서 애벌레 주위로 한 바퀴 돌았어요.
애벌레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지렁이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지렁이에게 다가갔어요.

 

<우리 엄마에요?>

 

지렁이는 놀라서 한 걸음 물러섰어요.

 

<넌, 굼벵이구나!>

 

나비 애벌레는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렸어요.

 

<굼벵이가 우리 엄마인가?>

 

나비 애벌레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지렁이를 보고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마침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굼벵이를 만났어요.
나비 애벌레는 아주 반가운 표정으로 굼벵이에게 가까이 갔어요.

 

<우리 엄마 맞죠?>

 

굼벵이도 놀라서 외쳤어요.

 

<우리 엄마 아녀요? 왜 나보고 엄마라고 해요?>

 

참으로 딱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굼벵이나 나비 애벌레나 모두 엄마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기 서로 어찌해야 할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어요.
나비 애벌레는 엄마를 찾다가 그만 지쳐버리고 깊은 잠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나비 애벌레는 꿈속에서 엄마의 모습을 보았어요.
꿈속의 엄마는 베틀에 앉아서 물레를 돌려가며 실을 자아서 나비 애벌레의 예쁜 옷을 만들고 계셨어요.
봄이 오자 나비 애벌레는 엄마가 물레에서 실을 자아 만들어준 번데기를 벗고 나와서 예쁜 옷을 입게 되었어요.

 

 

나비 애벌레는 이제 나비가 된 거예요.


나비는 세상을 날아다니며 열심히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자랑하고 다녔어요.

나비는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았어요.

멋진 날개가 달린 옷을 펼칠 때마다 바람속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에요.

 

<아가야, 엄마가 만들어준 옷 멋있니?>

 

그때마다 나비는 더욱 열심히 날개짓을 했어요.

 

<엄마,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내 옷을 보고 감탄을 해요.>

 

어느덧 나비는 알을 낳게 되었어요.
나비는 알을 향해서 속삭였어요.

 

<아가야! 내가 네 엄마야!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될거야.

언젠가는 너도 꿈속에서 베틀에 앉아서 물레를 돌리며 네 이불과 옷을 만들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알에서 나온 나비 애벌레는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게 되었어요.


 

 

엄마의 모성은 화사하고 예쁜 외출복과 같습니다. 

 

 

태아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로 만들어 주세요!!!

 

애벌레야 자연의 섭리로 나비가 되지만, 태아는 ...... 부모가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Hope for the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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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자란 그런 겁니다!!

 

* 종  류 : 늑대
* 성  별 : 수컷
* 원산지 : 암컷
* 주  식 : 밥 1 : 담배 1 : 술 1 의 비율이나 편차가 심함.
* 무  게 : 영양 상태나 원산지에 따라서 천차만별. 대개는 60~80㎏이나 100㎏넘는 것도 종종 발견
* 발견지역 - 떼로 발견될 때 : 늦은 밤 술집 밀집지역
                - 암컷과 함께 발견될 때 : 분위기 좋은 카페나 모텔
* 짝짓기 : 원래는 일부일처제이나 가끔 개의치 않고 행동을 하는 변종이 있음. 외모 성격 능력에 따라 아주 편차가 심함.
* 서식지 : 보고된 바에 의하면 집이라고 되어 있으나 조금은 편차가 있음.
* 형  태 : 이것 역시 천차만별이라서 확정 지울 수 없음. 대략의 종류는 구분 지울 수 있음. 잘생기거나 못생김.
* 특  성 : - 몸에서 알콜기가 떨어지면 반드시 보충해주어야 원동력을 유지,
             - 또는 담배라는 풀떼기를 하여야만 두뇌활동을 원활히 유지하는 특성을 지님.
             - 섹시한 암컷을 보면 이성이 마비됨.
             - 변신에 능하다 (집 : 순한 양 / 들판 : 굶주린 늑대)
             - 이쁜 암컷이 옆을 지나가면 눈이 돌아가고 다량의 침이 분비됨. 주로 무리를 이루어 다니길 즐기나 이때는 서슴없이 무리를 이탈한다.
* 활  동 : 주로 낮엔 회사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면서 활발한 행동을 보인다(야행성)
* 수  명 : 원래는 100년이나 술-10년, 담배-10년 기타-20년 그래서 60년으로 추정됨.
* 노  후 : 젊었을 적 습성에 따라서 다름. 편안할 수도 있고 고달플 수도 있고.
* 가  치 : 이불 속에서 가치가 번뜩임. 또한 한 달에 한번씩 가치가 번뜩임(월급 받는 날) 이 두 가지를 소홀히 하다가 외로운 늑대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글은 제가 과거에 운영하던 어느 임산부 사이트에 올린 어느 산모가 쓴 글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참으로 행복한 사내입니다.

아내가 거의 인류 고고학자가 되고 있으니 나이가 들수록 남편은 그녀의 애정과 관심의 대상이요 연구대상으로 끝까지 남을 것 같습니다.


 

엊그제 한 후배가 방문했습니다.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 셋이 조그만 승용차에 꽉 끼어서 왔는데 열심히 바베큐를 준비는데 글쎄 그 후배의 아내가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는 겁니다.
궁금해서 몰래 방을 들여다 보았더니 두툼한 책을 펴고 열심히 줄을 그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45세에 늦깍이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갔는데 그녀는 인류학과 조교를 하면서 용돈도 벌고 있었습니다.


 

밖에서 아이들은 열심히 삼겹살을 집어먹으며 엄마가 돈을 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 후배와 아내, 그리고 어머니와 아이들 합쳐서 여섯 식구는 여덟평짜리 조그만 방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저는 감동에 겨워서 후배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내는 천사표라고.....그러자 그 후배는 매우 기분 나쁜 표정으로 항변했습니다.
형! 그럼 나는 악마란 말입니까? 아내를 천사로 만드는 남편은 악마잖아요?
그렇지 아내를 철학자로 만들거나 열심히 딴 일(?)로 바쁜 사람으로 만드는 남편은 대개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당황한 나머지 말꼬리를 돌렸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천사가 될 뻔했는데...네가 그만 아이 셋을 낳는 바람에 나무꾼 곁에 주저앉았다고.
그러자 녀석은 더욱 험상궂은 표정으로 변했습니다.
그 순간 맨 위에 한 임산부가 쓴 글이 전광석화처럼 저의 두뇌를 강타했습니다.
간신히 살아났습니다.


그게 아니고... 네 아내가 저 나이에 인류학과  조교를 하면서 고고학 분야의 연구를 한다면서...아까 물어보니까 그 학문이 매우 재미있단다.
그러니 너는 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야! 네 나이가 들수록 아내의 눈에는 네가 더욱 흥미로운 연구대상일 뿐 아니라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갖게 생겼으니 너처럼 멋진 아내와 사는 남자가 세상에 어디 있냐?


 

아내에게 연구대상이 되는 남편은 참으로 행복한 사내입니다.
끝끝내 함께 살고 죽어서도 연구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보다 일찍 죽으면 원망합니다.
아이덜, 나 혼자 어떻게 키우라고...비명을 지르며 남편의 혼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아내를 연구대상으로 삼는 남자는 불행합니다.
(이점에서 고고학자야말로 가장 훌륭한 남편감이라고 말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가치관은 완전히 잘못되었습니다.
그녀는 서양의 평등주의 사상은 알고 있었지만 동양의 음양적 가치관을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동양에서 말하는 그 남자는 하나의 연구대상에는 결코 만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남자는 아내가 먼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습니다.
주님! 나에게 새로운 연구대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는 새로 나타난 여자 앞에서 열심히 내숭을 떱니다.


 

내 아내는 접시꽃 당신이었다오.

 

* 참고로 한 때 열병처럼 번졌던 베스트셀러 <접시꽃 당신>을 지은 모 시인은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시집을 끌어안고 있는 여인들은 도처에 넘쳐나는 반면에........^^^

접시꽃당신.......


 

지금 열심히 신랑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태교에 여념이 없으실 산모들에게 이같은 불길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임신 기간동안 섹스를 못하는 데서 오는 신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시라는 것입니다.

원래 남자란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평생동안 난자를 400개 밖에 만들지 못하는 반면에 남자의 정자는 한번에 수억 개씩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평생 만들어내는 정자가 두 빠께스 정도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의와 약속입니다.
신랑의 손이나 옷에서 화장품 냄새가 나면 솔직히 고백하게 하세요.
거짓말을 하게 방조하면 안됩니다.

 

신의와 약속은 애당초 욕망을 거부하는 능력입니다.

지혜로운 남자보다 신의가 있는 남자가 좋습니다.


지혜란 욕망을 참아내는 기술이라면

신의와 약속은 비록 유혹에 빠져 욕망의 족쇄를 풀더라도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서 자신의 욕망을 거부하는 기술입니다.

 

여보 미안해! 하고 말하면 됩니다.

 

사실 욕망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늘도 욕심이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욕망에는 사욕과 공욕이 있습니다.

뱃속에서 아가를 키우는 산모는 사욕이 아니라 공욕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공욕이란 바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에 대해서 좀 너그러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태아에게 태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늑대 한 마리

 

아빠태교를 하면서 참으세요!!!

 

가시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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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선생의 강의로 유명해진 도교 사상의 양대 산맥 가운데 한 사람인 장자의 절친한 친구 혜시가 한 말입니다.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고 가장 작은 것은 내부가 없다.

 

이는 마치 임신기의 자궁의 상태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우리는 태아를 가지면 그때부터 사람의 나이를 부여해 줍니다.
서양 사람들은 태아를 사람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나이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태아가 사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승려 헤시의 말을 귀담아 새겨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내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커다란 가능성!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아가는 인간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가능성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다는 말은 가장 작은 것만큼의 내실도 없다는 뜻입니다.
바깥이 없으니 내부도 없는 것이죠.

 

사람이 40평생 정도 살면 그 사람의 인생 후반부가 눈에 훤히 들어옵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적다는 뜻이죠.
여기서 동양철학의 핵심주제인 태극이 나왔습니다.
가장 크면서도 가장 작은 것, 그것이 바로 태극입니다.

그래서 또다른 도가의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우주를 한 손에 쥐어보니 좁쌀보다 작더라.>


 

이는 현대의 유전공학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무수한 세포들은 제각기 모두 그 사람의 전체 유전정보를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좁쌀만한 태아를 품고 있는 어머니는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가장 작은 것은 내부가 없다!
그리고 아가는 1년 365일을 꽉 채우지 않고 10달 300일에 태어납니다.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기 때문입니다.

 

태산을 옮겨 놓아도 빈 자리가 남아 있는 곳, 그곳은 태아가 살고 있는 어머니 자궁입니다.

 

아가는 그 사실을 배우기 위해서 두 달 먼저 세상에 나옵니다.

나머지 두 달 동안 어머니의 렌즈를 통해서 바라본 세상에서 제일 먼저 웃음과 옹알이를 체득합니다.

아가의 멋진 웃음과 옹알이를 위해서 다양한 세상을 미리 미리 경험시켜 주십시오.

 

 

이제 당신은 한 아기의 엄마입니다.

그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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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19세기 영국의 사회비평가 러스킨의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한번 더 읽게 되면 제법 사태가 복잡해집니다.

정직한 어른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직하지 못한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아무리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로만 외친들 자녀 교육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합니다.

 

차라리 존 로크의 말대로 "아이는 하얀 백지장과 같으니 여기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동시대의 프랑스 화가로 주로 여인들을 많이 그렸던 인상파 화가 르노아르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기자가 르노아르에게 물었습니다.

<평생의 역작을 고르신다면 어떤 작품을 고르시겠습니까?>

그러자 르노아르의 대답이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새하얀 냅킨을 화폭에 담는 것이죠>

 

불교에서 스님들이 말하는 무슨 선문답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냅킨은 순수를 상징하며 또한 티 없이 맑은 어린이를 가리킵니다.

어린이 중에서 가장 순수한 어린이는 태아 아니겠습니까?


 

백지 장보다 더욱 흰 냅킨, 바로 태아의 상태를 화폭에 담아보는 것이야말로 르노아르가 간직했던 필생의 꿈이었던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무리 세상에 때가 많이 묻은(?) 어머니라 할지라도 임신중인 경우에는 다릅니다.
생명의 신비를 몸 속에서 키우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경건하고 가장 순수한 어머니가 됩니다.
바로 어머니의 몸 속에서 그동안 인류 역사에서 신화로만 존재해 왔던 태고의 생명의 신비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의 태교가 르노아르도 평생 그리지 못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입니다.

지금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을
임산부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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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임신, 출산, 분만통증에 대한 두려움에서 제왕절개를 하고픈 강박관념을 호소합니다.

진통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시 말해서 당신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자발적이고 물리적인 작용입니다.
그것은 마치 소화작용이나 자율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물리적 작용처럼 스스로 작용합니다.
태양이 뜨고 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뇌의 해마상 융기는 경험과 기대치 사이에서 중개역할을 하는데 임산부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호흡이 가빠지고 스트레스성 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성 호르몬들은 임신기간동안 산소공급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이는 변연계 안에서 “싸울 것이냐? 도망갈 것이냐? 하는 딜레마와 흡사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방어하거나 도피하기 위하여 혈액을 외피 근육으로 빼돌려 몸속에 있는 자원을 모두 소진해 버리는 심리적인 반응을 나타내어 자율신경계 근육에서 윤활유 작용을 하는 혈류의 흐름을 다른 곳으로 누수시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부부간에 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무엇일까?

아이가 두 사람만의 부부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할지 서로 토론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들의 심리 현상은 육체 안에서 일어납니다.
여기서 어떤 문제에 대해 마음으로 극복해야 하는 전쟁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임신기의 마음과 육체의 관계는 어느 한쪽이 극복해야 된다기보다 어디까지나 자율신경계와 같은 자연현상일 뿐입니다.

임신은 자신의 공포심과 직면하기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려하다 보면 오히려 통제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출산, 모성애, 그리고 삶 자체는 대자연의 위력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자신에 대한 성찰을 내면으로 돌리면, 내적으로 더욱 충실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당신은 타인에게 분명하게 자신의 요구를 표현해야 합니다.
공포와 직면해서 정서적인 의지처로 손을 뻗치면 당신 앞에 어떤 사태가 닥쳐오더라도 풍요로운 평정의 상태에서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 의지는 당신 내면에 있습니다.
모성애라는 씨앗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이같은 상태에 도달하면 그동안 쉽고 편안한 출산을 위하여 준비해온 당신의 노력은 보증보험에 든 셈입니다.

마음으로 극복해야 하는 따위의 전쟁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음과 육체의 관계는 어느 한쪽이 극복해야 된다기보다 어디까지나 자연법칙의 작용일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무한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어려우시다면 하늘에 외치세요.



< 난 사람이 아니야! 원래 동물이야!!>


이렇게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세요.


임산부는 힘이 듭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아빠...그리고 주위의 모든 분들이 힘내라고 사랑을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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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선택은 끝나고...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가 철이 없을 땐(아직도 좀 그렇긴 하지만) 가끔 잘난 것 하나 없고, 가진 것도 없는 평범한 자신이 싫어서
 

<엄마 나 왜 낳았어?>

이렇게 묻고 싶을 때가 많았답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세상일을 겪어야 하다니, 엄마한테 묻고 싶어지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가 '난 원하지도 않았는데 왜 나를 낳아서 이런 고통을 주는 거야?' 하는 말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출생은 가 장 비민주적인 일이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부모를 선택할 수도 없고...........
 
 
그러나 지금 부모 된 도리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아끼지 말자구요.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부모의 단점을 전혀 닮지 않은 완벽한 아이를 낳는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아니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지 않습니까?
 
산모의 심정을 이토록 솔직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글은 아마도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자신이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어찌 보면 그것 또한 부모님 탓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도 스스로 원해서 세상에 태어나신 분들은 아니니까요.
그럴 때 기껏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주변에서 성가시게 구는 사람들에게 외치는 겁니다.
 
"제발, 날 좀 가만히 내버려둘래?"
 
 
출생이란 가장 비민주적인 일이라고 항변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자신 역시도 자식에게 가장 비민주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느꼈을 것입니다. 


이제 선택은 끝났습니다.
         새로운 시작만이 있을 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부모된 도리로서 최선을 다하는 일 뿐입이다.
 

갑자기 손님(?)처럼 찾아온 임신!!!
.
.
.
임산부를 위해서.....

( -.- )


출산율이 저하 되었다고...
너도 나도 출산율대책이라고 내 놓네요
원래 아기낳기는 종족보존을 위한 종의 본능 입니다.
그 본능을 거스르고 있네요
그 무슨 모진일이.... 본능을 거스르게 하고 있을까요?
혹시 발전된 <토끼의심리> 작용 ......
이 세상이 험하니 어미로서 너를 잘 키울 자신이 없구나!!!
.
.
이 글을 읽은분들은 아기를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황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
이제 선택은 끝났습니다. 새로운 시작만이 있을뿐.....
.
그 시작이 이 세상의 시작이었습니다!!
임신 그 자체만으로도 축복과 존중을 받아야합니다.






Posted by 장난감 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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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제이제이! 2009.12.02 04:48 신고

    우연히 들어왔어요.. 임신 축하드려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철도 안든 남자지만..ㅎㅎ
    아이들은 엄청 좋아하지요~ 그래서 저도 빨리 결혼해서 애가지고 싶어요~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몸조리 잘하시길 바래요~^^

    • addr | edit/del 장난감 2009.12.02 14:45 신고

      감사합니다^^
      임산부는 아니고요~~~
      예전처럼 아이들이 들판에서 뛰놀지도 못하고...학원만 돌아다니는 현실의 반향으로 육아 리서치블로그로 시작할라는데....아이덴티티도 부족하고...주절히 주절히 쓰고 있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췌장 2009.12.02 05:23 신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