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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태교

임신25주 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25주차에 들어서면 태아는 이제 호흡을 위해 여러 가지 연습을 합니다. 태아의 두뇌세포는 하루가 다르게 발육하고 키는 쑥쑥 커서 태아의 몸무게는 500~600g이나 됩니다. 태아는 몸무게를 늘리고 피하지방을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지만, 여전히 피하지방이 적어 피부가 얇고 연약하며 쭈글쭈글합니다. 그러나 이전보다는 피부가 많이 펴진 상태입니다. 혈관이 다 비칠 정도로 투명했던 피부가 점차 불그스름한 빛을 띠면서 지방을 분비하기 때문에 온몸이 불투명해지고 배내 털이 모근의 방향에 따라 결을 이룹니다. 아가의 키는 28cm이고, 몸무게는 500~600g 입니다. 이 시기 태아의 뇌는 급속히 자라고 태아의 시신경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아내가 임신중일 때는 남편에게 기대는 심리가 더욱.. 더보기
임신24주 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24주차 배초음파 사진] 임신24주차가되면 태아는 오감자극을 느낍니다. 태아의 폐혈관이 발달하여 서서히 호흡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삼킬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입을 자주 벌려 양수를 마시고 뱉기도 합니다. 태아의 몸무게는 450-480g정도이며 이제는 엄마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리는 TV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개가 짖거나 진공청소기의 소음을 들어도 잘 울지 않는 것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미 들어서 익숙해진 소리(백색소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태아는 클래식음악을 좋아하는데, 놀랍게도 음악의 빠르고 느림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느린 부분에서는 가만히 음악의 깊이를 음미하고 있다가도, 빨라지는 부분에서는 덩달아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아가.. 더보기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될 거야 나비의 꿈 나비의 애벌레가 나뭇가지 위에서 엄마를 찾고 있었어요. 그때 나뭇가지 위로 꿀벌이 나타났어요. 그러자 애벌레는 꿀벌에게 물었어요. 꿀벌은 나비의 애벌레를 자세히 살피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어요. 애벌레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중얼거렸어요. 나비 애벌레는 나뭇가지를 내려와서 엄마를 찾았어요. 마침 지렁이 한 마리가 애벌레의 곁을 기어가고 있었어요. 지렁이도 나비 애벌레를 유심히 살피면서 애벌레 주위로 한 바퀴 돌았어요. 애벌레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지렁이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지렁이에게 다가갔어요. 지렁이는 놀라서 한 걸음 물러섰어요. 나비 애벌레는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렸어요. 나비 애벌레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지렁이를 보고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마침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 더보기
이 세상에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다!! 김용옥선생의 강의로 유명해진 도교 사상의 양대 산맥 가운데 한 사람인 장자의 절친한 친구 혜시가 한 말입니다.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고 가장 작은 것은 내부가 없다. 이는 마치 임신기의 자궁의 상태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우리는 태아를 가지면 그때부터 사람의 나이를 부여해 줍니다. 서양 사람들은 태아를 사람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나이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태아가 사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승려 헤시의 말을 귀담아 새겨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내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커다란 가능성!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아가는 인간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가능성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반면에 가장 큰 것은 바깥이 없다는 말은 가장 작은 것만큼의 내실도 없다는 뜻입니다. 바깥이 없으니 내부도 없는 것.. 더보기
임신20주 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20주차가 되는 태아의 감각기관이 완성됩니다. 보고 듣고 맛을 느끼고 냄새를 맡는 감각기관의 신경세포가 더욱 고도로 발달하여 태아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신경세포를 모두 갖춥니다. 신경이 서로 연결되고 근육까지 발달해서 태아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입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잡기도 하고 몸을 회전하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양수로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기의 피부를 보호기 위하여 태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가늘게 눈썹이 생겨납니다. 태아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왕성하게 몸을 움직임으로서 근육을 발달시키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뼈를 강하게 만듭니다. 태아의 길이는 16-17cm 정도이고 무게는 250-270g으로 성장합니다. 아가의 키가 17cm 이고 몸무게도260g으로 커졌답니다. 감각기.. 더보기
태교 태담 태담(胎談)이란? 뱃속 아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아기와의 이야기를 통해 감각을 길러주고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알려주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지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주는 일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엄마 아빠도 자연스레 기쁨과 위안을 얻게 되고 태아와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태교하면 태담 들려주기와 태교음악 듣기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태교음악이야 많이 알려져있고 가만히 듣기만하면 되지만... 태담하면 좀 막연하기도 합니다. 그럼 태담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 좀 어색하게 여겨지기도 하겠지만 임신 5개월만 되어도 태아는 청각과 함께 오감이 발달해 엄마의 감정과 목소리, 외부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엄마나 .. 더보기
태교 태교음악 1. 전통적 의미 어느 부인이 자신의 귀여운 아기를 안고 유명한 철학자를 찾아가 “이 아기를 잘 키우려면 언제부터 교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철학자는 그 아기를 바라보면서 “벌써 두달이 된 듯 한데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늦었습니다. 아기를 제대로 키우자면 부인은 결혼하기전 즉 배우자를 선택할 때부터 키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태교는 태아를 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정신과 육체는 양분될 수 없는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태교에 대한 기록으로 3천년 전 중국의 고전의학서인 을 비롯하여 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최초 로 태교에 관해 집대성한 서적은 로 1800년대 우리나 라에서 사주당 이씨와 그의 아들 유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중국의 영향.. 더보기
뇌태교는 우리아기천재만들기 뇌태교(腦胎敎)는 "우리아기천재만들기" 입니다. 두뇌세포수만 따지면 모든 태아는 천재 였습니다. 그런데 왜?? 유아기 아동시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걸까요? 두뇌완성은 태아기에 시작하여 유아기때 완성됩니다!. 두뇌를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태아기때는 CPU가 유아기때는 RAM(메모리)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즉 태교와 뇌의 상관관계, 임신초기와 후기의 태교법, 아기와 엄마를 배려하여 "천재는 태아기에서 유아기(2~3세)사이의 오감자극과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다" 신생아가 태어날 때 이미 약 1천억 개의 신경세포(뉴런)와 이들 신경세포의 결합으로 형성되는 50조 개의 시냅스(신경세포의 연결망)를 갖고 태어납니다. 또한 한번 만들어진 뇌세포는 다시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1개월육아 참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