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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10 태교 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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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2.01 임신18주
  5. 2009.11.30 임신17주
  6. 2009.11.25 임신15주
  7. 2009.11.14 임신8주
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21주 : 베이비센터 http://www.babycenter.com/pregnancy


임신21주차 임신중기가 되면서
태아의 무게가 나날이 늘어나는 시기로 태아는 양수를 먹고 물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내려보내는 행위를 함으로써 소화기 계통의 작동을 연습하게 됩니다.


태아의 피부도 초기의 쭈글쭈글하고 불그스름한 상태를 벗어나 점차 몸통에 살이 올라 포동포동해집니다

아가의 키가 18cm 이고 몸무게도 300g이 넘었어요.
아가는 양수와 물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내려보내는 행위를 함으로써 소화기 기능을 연습하게 됩니다.


이 시기기에는 배가 가끔씩 뭉치는 진통을 느낄 수도 있고 이 때문에 조산을 걱정하기도 해요.



바깥일 하랴, 집에 오면 집안일 도와주랴 정말 힘드시죠?

<아빠되는 게 이렇게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아내는 더 힘들다는 것 잊지 마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흔히 집안일은 미루기 십상이죠.
눈에 보여도 '다음에 치우지'하고 넘기기 쉬운데, 하지만 보이는대로 바로바로 치우면 나중에 편해져요.

남들 다 하는 일인데.......

남들 다 하는 일(?)...하지만 우리에겐 아주 특별한 일 입니다.

허전한 가슴 쓸어안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갑자기 충만한 상태에 빠지기도 하고,무언가 빠진 느낌이 들기도 하며 또 어떤 때는 엄청난 중압감이 밀려들기도 합니다.
다만 그 파동이 높고 깊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이랍니다.

 

마아크 트웨인이 31살 때인 1866년, 당시 기자생활을 하던 그는 하와이로 취재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가 뉴욕으로 보낸 기사를 보고 신문사 편집부장은 다음과 같은 충고의 글을 보냈습니다.

<트웨인 기자, 사실을 있는 그대로만 쓰세요. 당신은 지금 실제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거예요.
확실한 증거가 있는 사실만 써보내란 말이오>

마아크 트웨인은 편집부장의 글을 읽고 새로 기사를 써서 뉴욕으로 보냈습니다.

<마일드레드 테일러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저녁 파티를 열었는데 많은 손님들이 파티에 참석했고 그 중에는 부인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 날 파티를 주최한 여인이 하와이 시장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도합니다>

어찌 보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은 그리 대수로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자라면 당연히 통과의례인 셈이고 뭐 자랑할 일도 아니고 더구나 부끄러워해야 할 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저 임신을 했으니 출산을 해야 하는 사실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산고 끝에 신생아를 안은 엄마 앞에서 시큰둥한 표정으로 다음과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응, 낳았어? 남들 다 하는 일인데 뭐!!!!!!>

<????>

아마도 산모는 정말 세상사는 맛이 싹 달아날 것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사실>이란 것은 감추어진 진실이 조금 드러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실에 이르는 길에는 늪도 있고 다리도 있으며 강도 있고 산도 있고 사막도 있습니다.
중국 북방 7600 km를 구불구불 뻗어 있는 만리장성보다 더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임신 10개월을 어떻게 몇 마디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마아크 트웨인의 심정도 아마 이와 같았을 것입니다.



(ㅡ.ㅡ)
아빠태담

울액아!
아빠가 태교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요즈음 등한시해서 정말 미안하 구나.
앞으로는 노래도 많이 불러주고 동화책도 많이 읽어줄께!
벌써 울액이가 21주째라니 참 빠르구나.
엄마는 게을러가지구 노래두 동화책두 맨날 아빠한테만 미룬단다.
아빠는 그러지 않을께 약속 한다.
울액아?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지!

2010년 여름에 정말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그러면 아빤 더이상 바랄게 없단다.
그럼 잘놀구 좋은것만 보구 좋은소리만 듣고 잘놀구 있어.
아빠가 또 편지 쓸께.안녕~~~~
2009년 12월 14일 엄마와 바다여행을 갔다온 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 초겨울이라 쌀쌀하지만...... 엄마가 바다가 보고싶다해서 가까운 인천으로 바다를 보고 왔단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우리아기잘키우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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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태담

2009.12.10 16:28 from 태교/태교이야기

태담(胎談)이란?


뱃속 아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아기와의 이야기를 통해 감각을 길러주고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알려주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지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주는 일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엄마 아빠도 자연스레 기쁨과 위안을 얻게 되고 태아와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태교하면 태담 들려주기와 태교음악 듣기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태교음악이야 많이 알려져있고 가만히 듣기만하면 되지만...
태담하면 좀 막연하기도 합니다.



그럼 태담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 좀 어색하게 여겨지기도 하겠지만 임신 5개월만 되어도 태아는 청각과 함께 오감이 발달해 엄마의 감정과 목소리, 외부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 또는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주위의 사람들이 뱃속 아기에게 이야기를 걸면 아기는 확실하게 반응을 나타냅니다.
뱃속에서부터 나누는 엄마와의 교감은 아기의 정서와 지능계발에도 효과적입니다.


임신 3개월이 되면 각 기관 중에서도 뇌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되고 외부의 자극을 어느 정도 기억하게 됩니다.
뇌의 발달은 임신 4개월에 가장 커다란 발달을 보이는데, 기쁨이나 슬픔, 불안과 같은 감정 역시 이때 생깁니다. 엄마는 항상 즐겁고 편안한 기분을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 5개월은 예비 엄마가 활발한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뱃속에 아기가 크고 있다는 상황을 절감하게 되고, 태아 역시 뇌의 80%가 성장해 어른과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청각의 기능 또한 어른과 비슷해져, 엄마의 목소리나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달 과정으로 보면 태아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기억 창고에 좋은 정보를 많이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태교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뱃속의 아기와 태담을 갑자기 시작하려고 하면 어색하고 어떻게 진행 시켜야 하는지를 모를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와의 감정의 교류를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태담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 내용이 너무 강압적이거나 요구가 너무 많아서도 좋지 않습니다.
태담의 내용이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면 아기가 태어나서 정서결핍이나 성격장애,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학업능력에까지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태아가 소화할 수 있는 양만큼만 적절하게 진행하며, 임신부 또한 항상 긍정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임해야 태담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큰다" 합니다.
태아도 마찬기지로 엄마 아빠 목소릴 듣고 뇌를 발달시킵니다.



태담의 종류

1. 동화책 읽기
2. 사진 보면서 이야기 하기
3. 사물에 대해서 설명하기
4. 태아 성장일기를 쓰고, 태아에게 이야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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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19주차가 되면서
태아의 심장이 숨쉬기를 흉내내기 시작합니다.
세상에 나와서 공기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기 위한 연습입니다.


초음파를 보면 태아가 차고, 구부리고, 구르고 때때로 손가락을 빠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임신19주가 되면 아기의 표정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마를 찡그리거나 눈동자를 움직이고, 울상을 짓기까지 합니다.
머리카락은 더욱 굵어지고 숱도 많아집니다.
눈과 눈 사이는 조금 떨어져 있고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고 있지만 망막은 빛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 빛을 비추면 눈이 부셔 미간을 찡그립니다.

이때 눈썹과 속눈썹도 자라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길이는 15-16cm 정도입니다.


아기의 키가 16cm로 자랐군요.
초음파검사를 해보면 아가가 양수를 들이 마시고 내 보내며 가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또한 발로 차고, 구부리고, 손가락을 빠는 등 그 외에도 다양한 태아의 운동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 시기에는 아내의 배가 많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임신을 실감하는 시기랍니다.

임산부의 신발을 새로 사야 할 시기입니다.

임신으로 인해 발크기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아내와 함께 쇼핑을 나가 보세요. 아내가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편안한 신발을 골라주세요!
당신을 바라보는 아내의 눈빛이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참, 혹시 아내의 신발 사이즈는 알고 계신가요?




<모성이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

우동한그릇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북해정 으로서는 일 년 중 가장 바쁠 때 이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가고 나서, 이제 슬슬 문 앞의 간판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드르르륵 하고 열리더니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여섯 살과 열 살 정도의 사내아이들은 새로 사 입은 듯 한 트레이닝 차림이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의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상냥하게 맞이하는 여주인에게 그 여자는 머뭇머뭇 말을 건냈다.

˝저......우동.....일인분만 주문해도 괜찮을까요?˝

˝네....네. 자, 이쪽으로.˝

난로 곁의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 여주인은 주방 쪽을 향해,
˝우동, 일인분!˝ 하고 외친다.

주문을 받은 주인은 잠깐 일행 세 사람에게 눈길을 보내고 나서,

˝예!!!~~˝

하고 대답하고, 일인분의 우동 한 덩어리와 거기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삶는다.
손님과 아내에게 눈치 채이지 않게 하려는 주인의 배려로 수북한 분량의 우동이 삶아진다.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이마를 맞대고 먹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 소리가 카운터 있는 곳까지 희미하게 들린다.

˝엄마도 잡수세요.˝

하며 한 가닥의 국수를 집어 어머니의 입안에 넣어주는 막내아들 준이.
이윽고 다 먹고 나서 우동 한 그릇의 값을 지불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고 나가는 세 모자에게,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주인 내외는 목청을 돋워 인사했다.
.
.
.
.
.
그 다음해의 섣달 그믐날.......

이렇게 시작된 <우동한그릇>은 일본전역을 감동시킨 단편소설로서
모성, 타인에 대한 배려, 사랑의탁자.........
이처럼 모성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가장 원초적이고도 강력한 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ㅡ.ㅡ)
아빠태담

얼마나 이쁜 녀석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5개월) 엄마를 힘들게 하는구나...
엊그제는 엄마가 입덧땜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엄마도 힘들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아빠두 무지 걱정 스럽고 힘들단다.
그래두 아가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생각에 그깟거야 거뜬히 견딜 수 있어~
아가야 내일은 병원에 가서 네 모습이 얼마나 더 자랐는지 볼 수 있겠네?
지난 번에는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이번엔 고개두 흔들어주렴~

오늘 아빠는 야근이라서 회사에 있는데 우리 아가는 포근한 엄마 뱃속에서 잘 자구 있겠지?
오늘처럼 아빠가 야근인 날은 엄마가 심심해 하니까 우리 아기 빨리 나와서 엄마랑 놀아주렴~
아빠 퇴근해서 빨리 갈테니깐 엄마 힘들게 하지 말구 잘 자구 있어~ 안녕~


-우리아기 생각

<우동한그릇>은 태담으로 좋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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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18주차 배초음파 사진]
초음파사진이 좀 많죠~~
이제부터는 각 신체부위별 발달정도를 체크해야 한대요^^
초음파사진을 보면서 영어용어가 궁금하지요.
그렇다고 의사분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는 것도 아니고~~~
초음파사진용어풀이는 아래의 트랙백을 참고하세요.


태아의 온몸을 솜털이 뒤덮히고 귀는 머리 쪽으로 올라갑니다.
아기의 심장박동소리가 활발해져서 청진기로도 감지가 됩니다.
아직 아기의 골격은 고무 같은 연골로 약하지만, 점차 단단한 경골로 변합니다.
태아의 길이는 14cm정도이고 무게는 200g정도이고 물렁물렁한 연골의 뼈는 점차 딱딱해져 엄마의 배를 세게 찹니다. (x선 촬영을 하면 태아의 골격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아가의 키는 15cm이고 몸무게는 200g이 되었어요.
아가의 태동이 점점 심해집니다.

처음에 입덧으로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면 태동으로 또 한번 임신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죠!!

태동은 아가가 자신의 존재를 엄마에게 알리는 최초의 신호랍니다.
이 날은 아기와 가족 모두에게 큰 행복이며 기억할 만한 날이랍니다.

하지만 거꾸로 아기의 건강, 출산에 대한 두려움, 아기가 태어나 새로운 가정을 어떻게 꾸밀까 하는 등의 걱정으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로 이런 걱정이 없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죠.

아내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군요.
이 세상에 속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바로 아내와 함께 서로의 걱정을 나눠 보세요.
아기와 함께 할 미래도 그려보시구요.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듀마가 우리 나라에서는 암굴왕으로 잘 알려진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써서 유명해지자 그의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한 동료가 듀마가 쓴 소설 가운데 한 부분을 지적하며 질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듀마는 그 소설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동료는 화가 잔뜩 나서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쓴 글이잖아!>

듀마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물론 내가 썼지!>

하지만 듀마는 이내 머리를 가로 저으며 다시 말했습니다.
<하지만 말이야! 난 읽지는 않았다구!>

화가 난 동료는 더 이상 아무런 항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글을 쓴 작가와 그 글을 읽은 독자간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건 자유니깐....>


임신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이 정도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당시 도마 위에 오른 소설도 아마 듀마가 자식을 낳는 듯한 산고 끝에 나온 작품일 것입니다.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자기 작품을 읽지 않았다고 생떼를 부렸겠습니까?

태아를 키우는 산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단지 배속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 아니라 한 생명을 잉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시작이 이 세상의 시작이었기때문입니다.
바로 당신이 이 세상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것 입니다.

속이 상할 때 탈무드의 한 구절을 외우십시오.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아빠태담
ㅡ.ㅡ

아가야 아빠다!!
네가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도 어느덧 18주가 되어가는 구나~~
요즘 무럭무럭 자라나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너무도 보고 싶단다.
하루 하루 커진다는 네 엄마의 말과 요즘들어 더욱 쿵쿵거리는 것을 보면 제법 네가 몸짓을 하는 듯 싶구나.
아빠가 매일 매일 동화책도 읽어주고, 얘기도 해주고 노래도 해줘야 되는데 너와 네 엄마를 놔누고 이곳 충주로 오려니 마음이 매우 아펐단다.

늦었지만 ..... 오늘부터 세상소식을 조금씩 너에게 전하고자 이렇게 아빠가 몆자 적는단다.
네가 소리를 다 들을 수 있고, 엄마의 감정도 느낀다니 신기하기만 한데, 엄마배속인지라 색깔은 못 보리라 싶구나.
지금 밖은 낙엽계절의 소식을 조금씩 전하고 있단다.
늦가을의 세상은 "내일의 준비"을 의미하지 ,,,,,
네가 세상에 태어나는 것처럼
이세상에는 여러가지의 살아숨쉬는 생명들이 많이 있단다. ..... 자기만의 세상을 기다리면서....
너무 세게 놀면 네 엄마가 놀라는 것 같으니 조금 살살 놀으렴....
오늘도 푹 자고,,, 내일 또 소식전하마,,,,


-우리아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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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17주에 들어서면 태아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감각과 의식, 지능을 지배하는 대뇌피질이 빠른 속도로 발달합니다.
갈색 피하지방이 생깁니다.

또한 백색 지방질이 척추의 신경섬유를 둘러싸게 되며 임신 17 - 20주 사이에 청각기관이 발달합니다.
따라서 태아는 산모의 내장기관과 외부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태아는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놀기도 하고 산소가 들어올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쥐기도 합니다.
또 산모의 배를 툭툭 치며 놀기도 합니다. 태아의 길이는 13cm정도이고 무게는 180g정도입니다.


아가의 키는 13cm이고 몸무게도 180g입니다.
이제부터 아가는 빠르게 성장합니다.
오므리던 손으로 탯줄을 잡기도 하죠.
폐로 양수를 마시고 내뱉을 수도 있어요.


아내가 가장 많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역시 아가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랍니다.

첫 임신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태교 육아교실 강좌에 참가하는 것은 어떨까요?
강좌에 참가하여 임신과 출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육아법 등을 미리 알아두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죠.
또한 같은 처지에 있는 임신부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더욱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일상생활의 아름다움>

산모는 어쩌면 10개월 간의 기나긴 임신 여행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일상적인 삶과는 사뭇 다른 생활태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별나게 다른 외계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행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여행 전 누려왔던 일상적인 삶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신 여행은 다릅니다.
그 여행은 혼자서 하는 여행이 아니라 태아와, 그리고 태아의 아빠와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따라서 그 여행 자체가 보다 나은 일상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떠나는 여행인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태아와의 깊은 교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무시하고 지나쳐 온 작은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0세기 초 독일의 연출감독이었던 막스 라인하르트가 8일간의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면서 여행 가방에 30켤레의 양말을 넣었습니다.
이를 유심히 살펴 본 친구가 물었습니다.

<이상하네. 8일 여행이라면 비상용까지 포함해서 10켤레 정도면 충분하지 않는가?>

그러자 라인하르트는 오히려 친구가 더 이상스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물론 그렇지! 하지만 양말을 골라 신을 수 없잖소>

사실 우리는 매일 매일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무의식적으로 양말을 골라 신고 나섭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갈 때는 양말을 듬뿍 들고 가서 골라 신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라인하르트처럼 여행을 다니면서도 낯설고 이국적인 정서에 빠지지 않고 마치 매일매일 가정에서 출퇴근을 하듯 안정된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떠한 생활의 변화가 오더라도 낯설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도 태교가 낯선가요?
마음상태를 안정시키는데는 수다와 태교음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ㅡ.ㅡ
아빠태담

사랑하는 울액아!
먼저 울액이한테 아빠가 소홀이 해서 미안하구나...
엄마가 얼마전에 첨으로 쓴 편지를 아빠가 읽어보았는데 아빤 이제서야 편지를 쓰게되니 정말 미안하다.(울액이는 이해할꺼야.^^)
울액이가 벌써 내일이면 17주가 되는 구나.
지금 울액이 키가 13센티라니 아빠 엄마는 정말 신기할 따름이구나.
엄마는 자꾸 이 아빠한테 아들을 기대할거라구 말하는데 아빤 울액이가 아들이여도 딸이여도 한결같이 이뻐할꺼야...(진심으로)
아빠 엄마는 울액이가 2007년 11월에 태어날때 부디 건강한 울액이가 탄생되길 간절히 바란단다.
글구 앞으로는 아빠가 울액이한테 동화책두 읽어주고 잼나는 노래도 많이 들려줄테니 많이 많이 기대해라.
처음으로 쓰는 편지라 아빠가 쑥쓰럽구나..*^^*
아뭏튼 중요한건 울액이가 어서어서 자라서 응애하구 소리치면서 아빠 엄마를 즐겁게 해줘야 된다는거 알지...!
오늘은 첫 편지라 이만 줄인다. 울액아 사랑해~~~~~~~


-우리아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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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잘키우기

얼굴 형체도 완전히 윤곽을 드러내고 얇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혈관이 들여다 보입니다.
얇고 투명한 아기피부는 가는 솜털로 덮여 있으며 눈썹이 자라기 시작하고, 머리카락도 자랍니다.
태아는 입술을 내밀거나 곁눈질을 하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머리를 돌리면서 이마에 주름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태반이 드디어 완성됩니다.
양수의 양도 늘어나 태아는 양수 속에서 자유자재로 운동을 합니다.


태아의 길이는 10~15cm이고,
무게는 50g정도이며,
태아의 몸은 머리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자랍니다.
아기의 키도 11cm로 자랐어요. 몸무게도 120g이나 나가요.


아기는 엄지손가락을 빨거나 손을 오므리고 눈살을 찌프릴 줄도 알아요.
두뇌가 기능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
이때 기형아 검사 를 받아야 해요. 
[외부링크 참고]

아직 청각은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지만 아가와 이야기를 나눔으로 해서 호르몬태교(태담, 뇌태교) 를 할 수 있어요.
임신4개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태아와 태담을 나누세요.


아기에게 엄마와 아빠가 만나서 결혼할 때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해주세요.
아기도 즐거워할 거예요.
태담 별거 아닙니다. 가벼운 가족 수다~~~~



<사랑의 기술>

어느 날 18세기 독일 계몽주의 시대의 시인이었던 레씽이 귀가하여 자기 집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인은 미처 주인인 줄도 모르고 내다보지도 않은 채 문안에서 대답했습니다.

<주인님께서는 지금 안 계십니다>

그러자 주인인 레씽은 하인의 기분을 고려해서 사려 깊게 대답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대문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 레씽 왔네! 문 좀 열어주시게나>

사실 자신의 집 대문을 두 번 두드리는 일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인과 하인의 관계를 떠나서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하인을 내버려 둘 주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레씽은 계몽주의의 선구자답게 잘 계몽된 정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태아는 어떻게 알거나 체험할까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심장박동 소리 라고 합니다.

산모의 정서적인 안정이야말로 그 자체가 곧 태아에게는 사랑의 언어인 것입니다.
하지만 정서적인 안정이란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모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잡지 못하면, 다시 말해서 잘 계몽하지 않으면 제아무리 산모에게 안정을 주는 환경이 제공된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거추장스러운 짐에 불과한 것입니다.

낮에 활동하는 태양과 밤에 활동하는 달이 주기적으로 교차하듯이 산모의 마음도 기쁨과 슬픔, 환희와 우울, 미움과 용서라는 마음의 스펙트럼을 오가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그 스펙트럼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산모의 마음은 그 스펙트럼이 주는 빛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감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사랑의 기술> 이라 부릅니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의 기술로 돈 한 푼 안들이고 손쉽게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사랑의 기술로 요리한 언어는 자신의 정서적인 안정뿐 아니라 상대방의 정서적인 안정, 즉 자신을 둘러싼 환경마저도 안정상태로 이끌어 갑니다.



=^*^=
아빠 태담

우리 아기 동이! 이제 6개월 정도만 있으면 동이 널 만날 수 있겠구나 !
아빤 널 정말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란다. 엄만 지금 옆에서 콜콜~~ 자고 있단다.
초저녁때 신경질만 부리 다가 간신히 재웠단다.
배 속에 있는 있는 동이가 엄마를 편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두 엄만 다른 엄마들 보다는 건강한 편이라 아빤 마음이 많이 편안하단다.
아빠는 동이를 사랑하는 만큼 엄마도 똑같이 사랑하구 소중하단다. 동이도 그렇지!
아빠는 요즘 무척 피곤하구 따분하다...
왜냐구? 그냥! 동이가 이 세상에 나올때 쯤이면 떳떳하구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힘들구나. 그래두 이 아빤 최선을 다 하고 싶다.
동이 한테두, 엄마한테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둥기 둥아~~

-우리아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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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8주차 들어서면
태아의 팔이 손과 팔, 어깨로 나뉘어 지며,
 태아의 다리도 허벅지와 다리, 발로 나뉘어 집니다.
생식선과 고환이나 난소가 생기고 연골조직과 뼈가 만들어집니다.

신경섬유가 뇌의 후각기와 연결되어 후각기능의 기초가 되고 눈에 색소도 생깁니다.
머리를 가슴쪽으로 숙이면서 목이 길게 발달합니다.

이때 태아는 약 1.8cm 정도로 포도알 크기 정도로 피부가 얇아 혈관도 보입니다.

임신8주는 태아에게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심장에 얽힌 혈관들은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쓸개, 비장, 갑상선 등의 조직이 형성됩니다.
또 간과 신장은 형성되고 치아는 유치뿌리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입천장도 만들어집니다.

아가는 2cm 정도로 작은 수정구슬을 연상하셔도 됩니다.
팔과 다리에 손가락과 발가락도 생겨났군요.
이제부터 중요한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시기랍니다.
유산의 위험은 많이 줄어들었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건강한 아가의 탄생을 위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셔야 합니다.


임신 육아 서적이나 동화책이 좋습니다.
아나운서의 아기는 말을 잘하고 무용선생님의 아기는 춤을 잘 춥니다.
책을 많이 접하고 음악도 들려주면 아가와 깊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실 수 있어요.



 -.-
아빠태담

안녕 내사랑하는 아가야 "아빠"라 너무 감격스럽구나, 고맙고 반갑다 일찍 알았더라면 엄마와 다투지 않았을 텐데,너도 힘들었겠구나!
미안하다.
엄마에게도 전해주련 엄마와 아빠랑 내일 아침부터 같이 운동하자.
태교 공부도 열심이 해서 아빠랑 즐거운 대화를 자주 갖자.
아가야 뭐가 먹고 싶니?
벌써 입덧하니?
엄마 힘드니까 안하면 더 좋을텐데 우리사랑 아가의 생각은 어때?

참! 아가야
엄마가 튼튼이란 태명을 지었더구나..... 우리 튼튼이! 잘지내고 있지?
좋은 꿈꾸고 잘자~~
내일 아침에 보자.
엄마에게 한마디 해도 되지? 응(튼튼이 목소리) 고마워(아빠) 사랑하는 각시야! 힘들었지.
말 안하는 나도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단다 3일이란 시간이 이렇게 긴줄 몰랐다 신경이 예민한 산모란걸 모르고...

태교는 아빠 엄마 같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아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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