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짓기

2009.11.10 14:09 from 태교/태명
인사동도사 태명

 

태명이 왜 필요하냐구요?


태교(胎敎)의 시작 - 태명(胎名) !!



우리 옛 선인들은 서양과 달리 아가가 잉태되고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는 시기도 나이에 넣었습니다. (입태 入胎)
그래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1살을 먹고 세상에 나온답니다.
그만큼 태아의 시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거죠.


서양과학에서는 최근 들어서야 이를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7개월이 되면 아가의 청각이 완전히 발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태교가 놀라운 교육 효과를 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통계가 잡히지 않고 있을 뿐 이같은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도 비일비재하고 일어납니다.
임신한 체육교사의 자녀가 태어나서 불과 1년만에 체조를 하고 음악교사의 자녀는 노래를 부릅니다.

또 임신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의 자녀는 겁이 많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대개 산모는 태아와 함께 호르몬을 도구로 해서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산모가 기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등의 호르몬을 분비하여 태아를 즐겁게 해주고, 산모가 슬프면 아드레나린을 분비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바로 그 호르몬을 통해서 산모와 태아는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한다는 겁니다. 심지어 어떤 대뇌생리학자들은 태아 시절에 인간의 뇌세포가 모두 만들어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 뇌세포간의 뇌망을 연결하는 자극을 주기 위해서 태아에게 정기적으로 전기충격파를 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태아교육효과는 호르몬 분비를 정확하게 공급해줌으로서 나타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태아를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대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태명을 짓는 것이죠. 태명을 지음으로서 태아도 구체적인 인간으로 인식하게 되고 교육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아가에게 이름을 짓는 것은 그 이름을 부름으로 해서 그 아가의 전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태명을 지어 부름으로서 태아의 전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주게 됩니다.



어쩌면 인생 80년에 비해서 임신 10개월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두뇌발달과 교육적측면에서 볼 때 임신 10개월과 그 이후 태어나서 20개월이 나머지 인생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두고 옛 선인들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30개월의 투자가 30년을 좌우한다면 태교를 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 투자에 소홀한 이유는 부모들 자신이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태아의 이름을 짓고 태교를 한다는 것은 부모가 마음을 되찾은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이름을 짓고 어떤 내용으로 태교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태교에 관한 과학적 사례들은 많이 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태명을 짓는 원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쁘거나 슬플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자연의 기운과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우리의 감정도 사이클이 있습니다.

그런데 몸에서 오운육기(五運六氣)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병이 나고 병이 생기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감정의 사이클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납니다.
최근에 가장 대중화된 방식으로는 바이오 리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체리듬, 권력리듬, 감성리듬은 결국 동양의 기철학에서 말하는 정(精) 신(神) 기(氣)와 합치합니다. 그리고 그 리듬이 함께 만나는 지점이 환갑입니다. 이 역시 동양의 기철학과 일치합니다.

호르몬작용도 이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아가 태명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통해 나타는 정신기와 바이오리듬이 합치되는 지점을 찾는 일입니다.

그 지점이야말로 부모에게 가장 쾌적한 기운을 주는 지점이고 아가와 깊이 대화할 수 있는 베타 엔돌핀이 형성되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그 지점에서 마음으로 느끼고 입으로 발산되는 기운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태명이 가장 좋은 태아의 이름입니다.

그 기운은 부모님의 생년월일시를 통해서 쉽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정보를 산모들에게 제공해줍니다.

인사동도사拜


-.-
인사동도사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인사동도사님의 태명짓기 카페 입니다. http://cafe.naver.com/insadong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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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난감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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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오픈컴즈 2009.11.10 14:55 신고

    온 세상이 하얗군요 ^^ 깔끔하네요...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addr | edit/del 장난감 2009.11.11 04:12 신고

      감사합니다!
      님의 초대장 받고 바로 개설했습니다.
      어떻게 꾸밀지 몰라서....그리고 앞으로 꾸밀 그림을 생각 하느라 비워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