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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이야기

태아보험이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몸이 감지하기 시작하는 임신 초기가 되면서...태아보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태아보험 = 태아를 위한 보험
무엇을 위하여....??
꼭 들어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태아보험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설계도면 없이 태어나지만, 철이 들면서 인생 설계를 하고, 삶의 가치와 구체적 목표를 정하고, 행동 철학을 정립해 나갑니다.
우리 아이가 지향해야 할 인생의 가치와 목표는 무엇인가?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생은 길고 복잡한 여정이기에 우리아이에게 소중한 사람과 근본을 잃지 않는 인생 설계를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해달라고 .....
또한 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요한 교육을 빠짐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고 요리를 하는 사람이 음식을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면 음식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꿈을 아끼는 사람은 성공을 그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당신의 아기 차례입니다.
미숙아 출생은 연간 4만 여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8%를 차지하며 한달 5~7백 만원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그 첫 출발을 태아보험으로 시작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입니다.
내 아기를 위한 현명한 투자를 임신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태아보험이란?

태아보험 = 어린이보험 + 출생시 위험보장

법규 상 ‘태아보험’이라는 별도의 보험상품은 없으나, 어린이보험에 태아가입특약(胎兒加入特約)이 첨부되어 출생 전 태아 상태에서 보험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실무적으로 ‘태아보험’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태아는 법적으로 인격(人格)을 갖지 못하므로 인보험의 보호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태아의 출생을 조건으로 하는 ‘태아가입특약’을 통해 태아를 대상으로 한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태아보험의 주요 담보내용으로는 선천성질환수술보장특약, 출생전후기질환*보장특약, 미숙아육아비용보장특약 등이 부가되어 있으며, 주로 태아의 출생 후 선천성질환으로 인한 입원?수술, 출생전후기질환으로 인한 입원, 미숙아(또는 저체중아)의 인큐베이터비용 등을 추가적으로 보장합니다.
즉, 출생 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이상 질병, 신생아 관련 질병, 인큐베이터 비용 및 신체마비, 저체중아 등의 위험을 담보하고 장기적으로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암, 질병 재해사고 등의 위험에 대한 대비를 목적으로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입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태아보험이란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을 추가하여 가입을 할 수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아나 산모에게 질병발생확률이 높은 임신 28주부터 출생후 1주까지의 기간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므로
각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6주부터 24주 사이에 태아특약을 추가하여 보험가입을 할 수 있으며, 24주가 넘더라도 일부 태아관련 특약을 제외하고 보험가입은 가능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어린이 보험이 되는 것입니다.

태아보험은 단기적으로는 출산 직후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질환, 신생아 관련 질병, 인큐베이터 입원비용 등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암, 질병 및 재해사고 등의 위험대비를 목적으로 가입합니다.



(2) 태아보험 왜 필요할까?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나고 얼마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할 때 사고로 다친 것이 아닌 질병이라면 약 60-70%는 선천적인 원인에 의한 질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선천적인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는 특약은 태아 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구순구개열(언청이-기형아 검사에서도 찾아내지 못하는 병)로 아기가 태어났다면 태아 때 선천성보장특약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를 모두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날 때 들어가는 인큐베이터 입원비나 수술비 그리고 치료비등을 태아담보 특약이 없다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아이가 태어나서 작은 질병이라도 발병 시 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태아 때 미리미리 보장을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태아보험은 임신중/출산과정/출산후의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 입니다.



(3) 아이가 태어나면 보험가입이 어렵다.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어린아이의 경우 작은 질병에 많이 걸립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더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쉬운 예로 아이가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보험가입을 하려면 완치되고 3개월을 더 기다려야만 보험사에서는 가입을 허락합니다.
보험사는 아이들의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하는 것을 우려하여 아기가 태어난 후 일정 기간(보통 6개월)을 두고 아무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보험가입을 허용합니다.
경우에 따라 6개월에서1년이 지난 후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는 시기인 태아 때 가입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일 아이가 조산으로 인큐베이터에 입원한 경력이 있으면 보험가입은 3년까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아기닷컴 http://www.uryagi.com/insu/ 에서 설문조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