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위한 SMC유방마사지 방법 = 가슴마사지 + 유두마사지
유방의 중요한 기능은 모유를 만들어 저장하는 것과 아기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모유수유는 아래의 유방의 구조에서 보듯이 유선(젖샘) → 유관(젖관) → 유두 를 통해서 수유됩니다.
모유수유를 위한 SMC(Self Mamma Control)방식의 유방마사지 방법은
가슴(기저부) 마사지와 유두 마사지로 나누어서 실시합니다.
실시시기 : 임신 7~8개월부터 서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8개월이 되면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로서 이때 만들어진 초유는 출산 후 몇 번 나오는데, 면역성분이 들어 있어 초기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므로 신생아에게 필히 먹이는 게 좋습니다.
모유로 아기를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들의 당연한 바램이다.
그러나 유방에 문제가 생기면 안타깝지만 분유수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출산전부터 유방관리가 필요하다.
유방관리방법 중 임산부 스스로 할 수 있는 SMC유방마사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출산 후 원활한 수유를 위한 유방관리의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 유방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② 모유의 출구가 막히지 않도록 분비물을 제거해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③ 남은 젖을 짜내어 항상 유방을 비워두어야 한다.
▶ 앞의 세 가지를 제대로 실행하자면 유방을 충분히 마사지해 주어야 한다.
매번 수유 전에는 유방 마사지를 하고, 수유 후에는 유축기를 이용해 남은 젖을 짜내는 것이 좋다.
▶ 유방을 마사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도 혼자서 할 수 있는 SMC(Self Mamma Control)를 많이 한다.
이 마사지의 특징은 젖꼭지의 저항력을 길러 주어 수유중 젖꼭지가 갈라지는 문제를 예방해 줄 수 있다는 것과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을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된다.
조금만 귀챦아도 쉽게 포기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 실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임신때부터 꾸준히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에는 가볍게, 출산 직후에는 매 수유 때마다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차츰 그 횟수와 시간도 줄여가고, 수유를 중단할 때 마사지도 함께 중단하도록 한다.
특히 마지막 무렵에는 기저부 마사지로 멍울이나 압통이 있는 곳은 없는지, 유두·유륜부 마사지로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젖떼기 후 처진가슴 예방을 위해서 가슴크림을 사용하여 실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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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유방의 구조> 참고하세요!!! http://uryagi.tistory.com/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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