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하루종일 작은 아기집에서 엄마가 불러주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태아에게 인사해주세요!!
봄날아 안녕!!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이에게 좋고 엄마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Q를 높여주는 태교를 하든 그림카드로 태교를 하든 무엇이든 좋습니다.
가능하면 두뇌 세포에 여러 역할을 자극주기 위해서 한 두 가지의 방법보다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의 두뇌 세포는 1000억 개까지 분열되기 때문에 10달 동안 모든 세포에 골고루 자극을 준다해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태교를 할 수는 없습니다. 태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정한 태교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태아의 성장 단계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어 그 때에 맞는 태교를 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
대개 임신 초기에 유산을 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발육이 정상적으로 될 수 있도록 섭생에 유의하면서 엄마와 아이와의 감성적인 교류를 중시하는 게 좋습니다.
음악태교나 마음 태교 등은 엄마의 신체리듬과 감성리듬을 아이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서 아가는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엄마의 자궁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임신 중기
임신 중기부터는 다양한 학습태교를 통해 두뇌세포에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자극을 많이 줄수록 두뇌 세포 간 시넵스 연결이 많아지고 뇌량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뇌간과 변연계, 두뇌 신피질의 좌뇌와 우뇌영역 간의 그물망이 복잡해지고 정서적으로, 그리고 지적으로 우수한 아가가 태어나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예지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임신 말기
임신 말기에는 아가의 청각이 완전히 발달하기 때문에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해냅니다.
아가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울음을 뚝 그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습태교와 함께 태아와의 대화를 중시하는 대화 태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연동화가 아가의 상상력을 크게 자극시켜줍니다.
태교시 주의해야 할 점
1. 태아의 두뇌세포를 파괴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호흡곤란시 산소부족현상이 생기고 이는 두뇌세포를 파괴합니다.
엄마튼튼 아기튼튼~~
2. 태아의 두뇌세포를 잠재우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의 유전인자나 환경 호르몬에 의한 장애아도 있을 수 있지만 풍부한 자극은 절대로 두뇌 장애아를 만들지 않습니다.
태아는 천재입니다.
태아의 뇌세포는 엄마의 뇌세포보다 훨씬 많으며 활동도 왕성합니다.
3. 태아의 생활리듬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태아는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원합니다.
엄마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태아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아가에게 불안심리가 생기는 원인은 예측가능한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리듬은 예측가능한 미래를 제공해주고 심신이 매우 건강하고 낙천적인 아가가 태어납니다.
태교는 이렇게 실천하세요.
1. 자부심을 가져라.
인생에서 10달 동안에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니 10달 태아교육이 태어나서 10년 교육을 좌우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해야 합니다. 옛 말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태아는 누구나 천재이고 1등입니다. 태아는 엄마가 1등으로서의 품위를 항상 갖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 태아를 천사로 보지 마라.
태아가 자연의 하나의 생명체인 한 태아는 부단한 생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태아의 격렬한 생명운동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아는 천사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특히 태아의 두뇌는 인간의 두뇌 평생 중에 가장 격렬한 생명운동을 합니다.
3. 엄마의 모든 생활 자체를 태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라.
태아에게 엄마는 곧 자아입니다.
엄마 스스로 태아와 동일시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엄마는 태아의 또다른 자아인 것입니다.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태아도 똑같이 보고 듣고 느껴야 합니다.
태아는 또다른 자아인 엄마를 통하여 세상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4.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는 의미가 없다.
단편적이고 파편화된 지식은 태아에게 의미가 없습니다. 지식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의미와 지식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정보의 연관성을 이야기 해 주어야 시냅스 회로가 복잡하게 얽혀들어갑니다.
5. 엄마가 하고 평소에 하고 싶어했던 것을 우선 시행하라.
엄마가 하고 싶어했던 것은 엄마의 유전자가 하고 싶어했던 일이고 그것은 아기의 유전자에게 대물림되어 있습니다.
남이 하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계획을 세우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확실히 시행하면 됩니다.
6. 엄마의 목소리와 감성 호르몬을 중요시해라.
태교할 때 엄마의 목소리를 또렷이 하여 반복해서 말해 주여야 합니다.
목소리 속에는 풍부한 감성 호르몬이 녹아 있어야 합니다.
엄마의 풍부한 느낌을 중시해야 아가와 호르몬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두 개인 임산부
이제부터는 두 개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태교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기 싫을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하지 마세요!!
엄마가 즐거워야 태아도 즐겁습니다.
- 우리아기잘키우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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