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생아의 뇌세포는 거의 동일합니다.
신생아가 태어날 때 이미 약 1천억 개의 신경세포(뉴런)와 이들 신경세포의 결합으로 형성되는 50조 개의 시냅스(신경세포의 연결망)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러고 생후 30~60일을 전후해서 시작된 시냅스의 형성이 두뇌의 지각운동피질 부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시냅스의 수는 출생 초기의 시냅스 수(50조)에서 20여 배로 급격히 늘어나 1천조 개 이상으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두뇌발달은 차이는 태아기에 형성되기 시작해서 유아기에 완성되는 시냅스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즉 뇌세포를 연결시켜 활성화 시켜주는 시냅스의 발달에서 차이가 곧 두뇌발달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뇌태교란 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뇌의 활동이란 결국은 신경세포(뉴런)와 신경세포간의 뇌전류(뇌파 [腦波, brain wave] : 뇌의 활동에 따라 일어나는 전류 ) 기반의 대화 입니다.
이 때 대화를 하는 하는 창구가 시냅스(Synapse:신경세포간의 연결부분)이며, 이 곳에서 신경전달물질로 대화가 이루어 집니다.
이 시냅스 주위를 지방산으로 잘 감싸주어야 신경전달물질이 잘 전달되며, 신경세포에 필요한 전류발생을 돕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신경망으로 만들어 주어야 두뇌가 활성화 됩니다.
뇌태교 → 오감태내자극 → 뇌세포자극 → 신경망발달 → 두뇌활성화 → 2차 신경망발달 → 똑똑한 아기
두뇌의 성분은 수분과 단백질과 지방질입니다.
이 중 뇌의 50%는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의 주성분이 DHA (다발성불포화지방산 : 지방산 성분 중 25%정도/전체 뇌의 12.5%)입니다.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도 자극과 함께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신경망 형성과 발달
태아기에 약 1천억 개의 신경세포(뉴런)와 이들 신경세포의 결합으로 형성되는 50조 개의 시냅스(신경세포의 연결망)를 만듭니다.
이를 기반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동작은 대부분 본능적인 반사작용 [게시판 링크]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런 반사 행동은 출생 때부터 유일하게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는 뇌간에서 수행한다.
뇌가 활성화되면서 두뇌는 정확한 명령 (뇌전류 신호 발생)을 내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뉴런(신경세포원)의 축삭이 미엘린(뇌 보호 수초)으로 싸여져야 합니다.
미엘린은 전선을 보호하는 피복처럼 신경세포를 둘러싸는 백색 지방물질로 뉴런을 통해 전달되는 전기 신호가 누출되거나 흩어지지 않게 보호 하며, 미엘린은 한 뉴런의 전기신호가 인접한 뉴런의 신호를 방해하는 혼선을 방지하여 준다.
뉴런이 미엘린으로 둘러싸이는 것과 동시에 시냅스(뉴런 사이의 접합부)가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수십억개의 신경세포가 뒤죽박죽된 혼란 속에 잘 정리된 네트워크로 짜여지게 된다.
아기의 모든 신경의 축삭이 완전히 미엘린으로 싸이는데는 태아기에 시작하여 유아기에 완성된다.
이렇게하여 두뇌가 완성되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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