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잘키우기


임신 13주 : 베이비센터자료 http://www.babycenter.com/pregnancy


태아의 손과 발에서 손톱과 발톱이 자라고 지문이 생깁니다.
입에서는 젖니의 뿌리가 생겨나고 성대가 만들어집니다.

모든 기관이 최종적인 형태로 성장합니다.

태아의 머리는 신체의 1/3로 여전히 크지만, 임신 초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적인 형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 붙어있던 귀는 점차 자기 목 윗부분으로 올라가 머리 양옆에 자리를 잡고 몸통도 곧게 펴집니다.
태아의 길이는 7.5cm정도이고 몸무게는 16~18g로 신체에 자극을 가하면 두뇌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반사작용을 합니다.
태아는 손을 치면 손가락을 모으는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아가의 키가 8cm가 되었어요.
몸무게도 70g이나 나가요.
아가의 눈과 귀도 제 위치를 찾았군요. 초음파로 보실 수 있어요.
아내의 배가 조금씩 불러옵니다.
평소에 입던 옷이 꽉 끼게 됩니다. 편하고 밝은 임부복을 구하셔야 할 때입니다.


무리를 하지만 않으면 성생활도 가능해요.
물론 자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자궁 입구가 부드러워져 상처를 입히기 쉬우므로 과격한 성행위는 피하셔야 해요.
또한 입맛이 되살아나므로 비만을 조심해야 해요.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ㅡ.ㅡ)


우리는 두 대의 차를 동시에 운전할 수 있어야 해요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고.....
그러자 나는 나 자신이 미워졌다>

가장 힘겨운 시대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였던 독일의 연극인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대단히 사려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브레히트가 자동차 운전을 배우며 다음과 같은 일화를 남겼습니다.

<그는 자기 차만 운전하는 법을 배웠어요. 우리는 두 대의 차를 운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내 앞에서 달리는 자동차와 내 자동차와의 주행관계만 관찰하게 되면 그 차가 장애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앞에서 달리는 자동차를 내가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해야 할지 훤히 알 수 있죠>

상대방을 알게 되면 자신은 덤으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관계도 한번쯤 브레히트의 시각에서 되돌아 볼 만합니다.



산모가 태아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보다 태아야말로 산모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해 봄직 합니다.
준비된 엄마가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태아가 어떻게 세상과 잘 조우할 수 있을까 입니다.
눈 두개 손가락 다섯개 발가락 다섯개로....


가령 산모의 진통도 태아의 입장에서 놓고 보면 태아 역시 엄마의 진통 못지 않게 세상에 나오기 위하여 치밀한 준비 과정에 따른 고통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각을 통해서 엄마는 다시금 새로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희생을 깨우쳐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성이란 두 대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드라이버와 같습니다.


바람이 쌀쌀하지만 예람이를 기다린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벌써 봄이란다.
엄마, 아빠 머리는 화창한 봄날의 하늘처럼 맑고 높으며 가슴엔 벌써 노랗고 하얀 꽃들이 활짝 피어있고~~~ 두 다리는 저 푸른 들판을 달려가고 있단다.
사랑하는 예람아~ 부디 건강하고 예쁘게 만나자~ 화창한 봄날을 기다리며~~ 아빠가~..♡♡♡♡


-우리아기 생각


'임신출산 > 주별임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15주  (0) 2009.11.25
임신14주  (0) 2009.11.23
임신13주  (0) 2009.11.21
임신12주  (0) 2009.11.20
임신11주  (0) 2009.11.19
임신10주  (0) 2009.11.17
Posted by 장난감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